한 달 만에 또 갔沼
문서 5개
한 달 만에 또 갔沼 - 준비 편
고치에 두 달 동안 두 번이나 가냐 이 화상아
2025년 3월 12일. 이 사람은 고치에 다녀온 지 딱 한 달 만에 다시 고치에 발을 들이기로 했다. 정확히는 고치 너머 시만토까지.지난 번 첫 해외여행으로 깡촌 가더니, 이번에는 그 깡촌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깡촌인 곳을 간다고 일본에 빠삭한 지인이 혀를 찼다. 그러나 어쩌겠는가. 누오가 두 마리나 한 자리에 온다는데.고치현의 공식 계정에 올라온 소식에 ...
2026. 1. 24.
한 달 만에 또 갔沼 - 출국 편
나는 진에어와 궁합이 좀 좋지 않은 듯하다
지난 편 요약일정 하루 만에 짜고 이틀 안에 회사 일 미리 처리하고 항공권 예매하고 레일패스 구매하고 숙소 잡느라 파김치 돼서 일찌감치 뻗어 잠두 번째로 떠나는 나홀로 해외 여행이라 이미 경험치가 어지간히 쌓인 탓에 나머지 짐을 싸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여권과 지갑, 의류와 위생용품(칫솔치약, 세안용품, 바디워시, 샴푸린 등), 수건과 손수건, 마스크...
2026. 1. 31.
한 달 만에 또 갔沼 - 1일차 편
공항 보안검색과 레일패스 발급에서 스릴을 느낀 하루
지난 편 요약공항으로 이동하는 중 집 앞에 도착했다는 누오 소포 소식을 보고 피눈물 흘림-여유롭게 인천공항 도착해서 비행기에도 무사히 탑승해 무사히 이륙할 줄 알았으나 출발 1시간 지연-타카마츠공항 도착하니 5시가 코앞 으아아 아까운 내 시간예상치 못한 지연 사태에 진이 빠진 탓일까. 해외입국심사 줄에 서 있다가 깜빡한 것이 있었다. 바로 VISIT JAP...
2026. 2. 19.
한 달 만에 또 갔沼 - 2일차 편
여행의 목적 완벽 달성!
지난 편 요약연착된 비행기와 오래 걸린 보안검사와 레일패스 발급 해프닝(특: 남의 일)으로 인해 막차 시간 코앞에 두고 아슬아슬 기차에 탑승한 뒤, 아홉 시가 넘어 숙소에 도착해 하루종일 굶주렸던 위장을 아부라소바로 달랜 뒤 기절함부스스 눈을 뜨니 아침 7시인데도 어둑어둑. 8시까지 고치역으로 가 있어야 했어서 흐트러진 머리 정도만 만지고 부랴부랴 숙소를 ...
2026. 2. 23.
한 달 만에 또 갔沼 - 귀국 편
이번에도 무사히 귀환했습니다
지난 편 요약누오 두 마리와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같이 사진 찍고 껴안고 사심 한 번 야무지게 채움새벽 3시 반. 계속된 강행군과 은근히 모자란 수면시간은 사람의 정신을 희미하게 하는 데는 충분했다. 다섯 시간쯤 자고 일어나 기계적으로 자리를 정리하고 짐을 챙겨 숙소를 나섰다.비가 왔다. 이런 썩을.캐리어와 배낭과 우산을 둘러메고 역까지 이십몇 분을 ...
2026. 2. 24.